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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알아야 할 마케팅 필수 용어 1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마케팅 필수 용어 개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영어 공부할 때 단어를 많이 알수록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보다 많은 방법으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케팅 필수 용어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마케팅 용어를 안다는 것을 넘어 자신의 업무의 핵심 성과 지표(KPI)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 분석에서 사용되는 마케팅 필수 용어 10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케팅 필수 용어


데이터 분석 마케팅 필수 용어 1


Analytics(유저 행동 분석)

애널리틱스는 제공하는 웹이나 앱 서비스에서의 모든 데이터를 추적해 유저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것을 뜻합니다.

데이터 분석 툴을 의미하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석 툴은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웹이나 앱에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와서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Attribute(속성)

연령, 성별, 지역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의미합니다.

웹이나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속성을 분석함으로써 각각의 속성에 따른 특성이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소재를 만들거나 리타게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Cohort(코호트, 집단 분석)

코호트는 ‘집단’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입니다. 마케팅에서 코호트란 단어의 뜻과 같이 공통된 특성 또는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과 관련된 브랜드 페이지 또는 앱을 운영 중이라면, 현재 서비스에 접속하고 유입되는 유저들을 코호트 분석을 통해 공통된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으로 분류하고 성과 지표를 분석하게 된다면 매출 향상을 위한 고객 리타게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nversion(전환)

전자상거래에서 구매를 의미하지만 마케팅 전반에서 전환은 마케터가 목표로 하고 있는 유저의 행동을 의미합니다.

앱 설치를 목표로 한다면 설치하는 행동이 전환이 되는 것이고 사이트의 회원가입을 목표로 광고를 집행한다면 광고의 전환은 회원가입이 되는 것입니다.


Event(이벤트)

구글 애널리틱스(GA4)를 이용하다보면 익숙하게 보게 되는 이벤트는 웹 사이트나 앱에 유입되는 순간부터 이용자의 모든 특정 행동들을 의미합니다.

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버튼 클릭, 바로 구매 버튼 클릭, 결제 시작 페이지 유입 등 마케터가 분석하고자 하는 특정 행동을 이벤트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vent Tracking(이벤트 추적)

추적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트래킹이 붙으면서 고객의 행동을 추적하고 해당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용자들의 특정 행동을 이벤트로 정하고 분석하는 이유는 이벤트 트래킹을 통해 웹 사이트나 앱 서비스를 평가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Funnel(퍼널, 퍼널분석)

‘깔대기’라는 뜻을 가지는 퍼널은 그 단어의 뜻처럼 아래로 내려올수록 그림과 같이 좁아지는 모습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흔히 마케팅 퍼널, 구매 여정 퍼널이라고도 하는데, 고객 또는 유저의 경로를 일정 단계별로 분류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퍼널 분석이라고 합니다.

제공하는 서비스에 이용자가 유입되어 목표로하고 있는 전환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단계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퍼널 분석은 유저의 이탈이 발생하는 단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단계별 맞춤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면 검색이나 광고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특정 상품의 상세페이지에만 가면 장바구니에 제품을 추가 하지 않고 이탈한다면 해당 상세페이지를 수정, 보완하여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Tracking(트래킹)

트래킹은 ‘추적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입니다.

마케팅에서도 그 의미대로 웹 또는 앱에 접속한 User(유저)가 웹이나 앱에서 하는 모든 행동들을 추적하고 그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웹 사이트는 이용자의 방문 기록과 유입 경로, 검색어 등을 추적합니다.

앱은 어떤 경로로 설치되었는지, 앱 실행 이후 행동 등을 추적하여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수집합니다.

트래킹을 통해 고객에 대한 리타겟팅에 활용될 수 있으며,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Traffic Source(유입 경로)

이용자, 즉 유저가 웹이나 앱으로 들어온 경로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면 집에 오는 버스 중 몇 번 버스를 타고 왔는지를 추적하는 것입니다.

유입이 되는 경로는 Direct(직접 유입), Organic Search(검색 유입), Referral(추천 유입), Ads(광고 유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Direct(직접 유입)은 다른 경로를 통하지 않고 해당 URL 주소를 직접 입력해 들어온 경우입니다.

Organic Search(검색 유입)은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이 검색 엔진 또는 포털을 통해 키워드를 검색 후 들어온 경우입니다.

Referral(추천 유입)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사용하는 지표로서 A사이트를 방문한 유저가 그곳에서 내 사이트로 방문했을 때 이를 추천 유입으로 추적하게 됩니다. 마치 A사이트가 내 사이트에 방문하도록 추천해주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Ads(광고 유입)은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온 경우입니다.


User(유저, 사용자)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사용자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이 블로그에 들어와 포스팅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User(유저)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이나 기기 등을 사용자 또는 이용자, User(유저)라고 합니다.

마케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유입되었는가에 따라 유저의 개념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이용자들을 Organic User(오가닉 유저)라고 하며, 광고를 클릭하고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는 이용자들을 Non-Organic User(논 오가닉 유저)라고 합니다.